한국 사교육에 관한 재미있는 뫼비우스의 띠
도원의결의
7
647
2023.09.22 04:03
한국의 사교육이 심해진다.
사교육비의 지출이 감당할 수 없다.
애를 안낳는다.
사교육 시장이 망한다.
공교육이 활성화된다.
애를 낳는다.
한국의 사교육이 심해진다.
출산율을 잡고 싶으면 일단 사교육 시장을 다 때려잡고
7시 이후에는 애들을 사적으로 교육하는 시설을
전부 불법으로 단속해야 한다.
어차피 불법으로 단속안해도 사교육 시장에서 설치는 것들
학원다닐 애들이 이제 없긴 하겠다.
애가 둘이면 일반 회사원의 월급 절반 이상이 학원비로 날아간다.
이런걸 애를 안낳아본 대통령이 알까?
맞벌이 부부는 둘중 한명은 5시까지만 근무하게 강제해주고
애들 찾아와야되니까
어쩌다 와이프랑 둘다 늦어지는날 7시에 얼집가서 애들 찾는데
3~4살먹은 애들이 수두룩하게 앉아있는걸 보고
진짜 이건 대한민국이 x같이 굴러가고 있구나를 절실히 느꼈다.
애들 눈에 영혼이 빠져나간 흐리멍텅한 눈으로 어린이집 문만 쳐다보고 있다.
수용소에 같힌 애들마냥 이딴 환경에서 누가 애낳아서 키우고 싶겠냐
사교육비의 지출이 감당할 수 없다.
애를 안낳는다.
사교육 시장이 망한다.
공교육이 활성화된다.
애를 낳는다.
한국의 사교육이 심해진다.
출산율을 잡고 싶으면 일단 사교육 시장을 다 때려잡고
7시 이후에는 애들을 사적으로 교육하는 시설을
전부 불법으로 단속해야 한다.
어차피 불법으로 단속안해도 사교육 시장에서 설치는 것들
학원다닐 애들이 이제 없긴 하겠다.
애가 둘이면 일반 회사원의 월급 절반 이상이 학원비로 날아간다.
이런걸 애를 안낳아본 대통령이 알까?
맞벌이 부부는 둘중 한명은 5시까지만 근무하게 강제해주고
애들 찾아와야되니까
어쩌다 와이프랑 둘다 늦어지는날 7시에 얼집가서 애들 찾는데
3~4살먹은 애들이 수두룩하게 앉아있는걸 보고
진짜 이건 대한민국이 x같이 굴러가고 있구나를 절실히 느꼈다.
애들 눈에 영혼이 빠져나간 흐리멍텅한 눈으로 어린이집 문만 쳐다보고 있다.
수용소에 같힌 애들마냥 이딴 환경에서 누가 애낳아서 키우고 싶겠냐